의류 디자인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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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醉解千愁 2010. 3. 23. 21:06

버건디(burgandy) / 포도주의 적색. 보르도보다 깊은 청색을 띤 암적색.


베이지(beige) / 엷고도 밝은 갈색, 낙타색.


보어(boa) / 모피나 새털로 만든 여성용의 긴 목도리를 말한다. 주로 야외복 등에 쓰인다. 보어란 아마존 자방산의 큰 뱀의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부클레(boucle, 프) / 아스트라한(astrakhan, 러 : 천에 꼬불꼬불하게 말린 털을 짜 넣은 직물. 코트의 목도리, 모자 등의 재료로 씀.)과 유사한 천의 표면에 매듭(knot), 루프 파일(loop pile), 권축 등을 갖게 한 직물.


브이 네크라인 / 네크라인의 앞 중심이 V자형으로 파인 네크라인.


브이 존(V zone) / 테일러 재킷 등에서 테일러 칼라(tailored collar)에 의해 구성되는 V자형의 가슴 부분. 첫 번째 단추 위치에 따라 브이 존의 깊이가 결정된다.


블루종(blouson,프) / 허리 길이 혹은 그 이상 옷 길이의 일종. 재킷의 옷단 부분을 벨트, 고무, 니트, 끈(그밖에 턱을 넣거나 하여) 등으로 몸에 맞게 오무려서 등이 약간 부풀려진 것. 우리말의 통칭어인 잠바와 거의 같은 형태의 것이 많다.


비드(bead) / 실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멍이 뚫린 유리나 도기(陶器)로 만든 구슬. 보통 비즈(beads)라고 복수를 많이 사용한다.


비스코스 레이온(viscose rayon) / 인견(人絹).


비죠(미정尾錠, 일) / 조름단. 윗도리, 조끼, 바지 등의 뒤쪽 가운데 또는 양옆 허리, 어깨 등에 다는 조름단을 가리킨다. 영어의 태브(tab)에 해당.


백리스 / 등을 노출시킨 디자인을 말함. 수영복이나 드레스에 많이 이용된다.


버레즈 / 볼륨이 있다는 의미. 굵은 털실로 뜨개질하여 만든 버레즈 스웨터나 빅 스타일으 버레즈 코트 등이 있다.


버버리 / 영국 버버리사의 고급 방수 에인 코트를 말한다. 오서독스한 디자인으로 이 코트와 비슷한 코트를 총칭하는 수가 많다.


버튼 다운 / 와이셔츠의 칼라를 몸판의 단추로 채운 것. 아이비에 꼭 필요한 셔츠


보텀 / 하의에 대한 말로서 스커트나 팬츠의 총칭


/ 고대 애굽의 크레오파트라로도 유명한 단발을 말한다. 18세기말으 아르데코시대의 대표적인 헤어 스타일. 단발머리


배기 팬츠 / 힙에서 밑으 헴라인으로 내려 가면서 폭이 넓어지는 헐렁한 스타일의 팬 츠. 70년대 중엽부터 유러피언 스타일에 채택되었다.


밴대너(Bandana) / 힌두어로 '홀치기 염색'을 뜻하지만 요즘에는 이 염색 기법을 사용해 만든 면 손수건의 의미로 쓰인다. 주로 빨강이나 파란색 바탕에 흰색 페이즐리나 꽃 등 다양한 무늬가 프린트되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밴대너로 연출하는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은 두건처럼 머리에 매는 것이다. 60년대에 평화와 자유를 주장한 히피들이 두건으로 사용하면서 밴대너는 히피 룩을 이루는 한 요소로 등장 젊은이들의 액세서리로 각광을 받았다. 밴대너는 등상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스포츠 샵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베어 룩(Bare Look) / 베어는 '노출된', '벌거벗은'의 뜻으로 패션 용어로 쓰일 때에는 살갗을 부분적으로 노출시킨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어깨를 드러낸 베어 숄더 등을 드러낸 베어 백, 배 부분을 드러낸 베어 미드리프 등이다. 베어 룩을 연출하는 것으로 여름철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이 베어 톱이다. 이 밖에도 컬렉션에서 엉덩이를 부분적으로 드러낸 베어 힙도 가끔씩 볼 수 있다. 하지만 얇고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살갗이 비치는 효과를 주는 시스루 룩이나 몸을 완전히 노출시킨 누드 룩과는 구별된다.


베어 톱 / 어깨, 등, 팔을 노출시킨 탱크 톱을 말함. 수영복이나 드레스로 많이 이용된다.


베이식 컬러 / 기본색상을 말한다. 여러 가지 색상으로 배합하는 코디네이트에 있어서 전체의 색상을 결정하기 위한 기본색상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벨 보텀 / 무릎에서 발목부분으로 내려가면서 폭이 넓어진 팬츠를 말한다. 70년대에 유행했다.


보그 / 유행이라는 의미. 패션 잡지의 [보그]는 일류디자이너데 대한 최신의 복장을 게재하는 고급지향의 잡지로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어판이 있다.


보니 룩 / 영화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의 주인공 보니의 복장이 유행한 것. 30년대의 클래식한 미디의 스커트나 V네크 스웨터를 현대적으로 유행시켰다.


보우 타이 / 일반적으로 나비 넥타이를 의미하지만 리본 모양으로 매는 드레시한 것까지 포함한다.


브라이트 컬러 / 밝은 색을 말함. 건강하고 쾌할한 이미지


블레이저 / 테일러드 칼라의 캐주얼한 신사복을 말한다. 플란넬의 적색, 곤색, 백색이 일반적이고 금단추 등이 달려있다.


브리치 아웃 / 표백가공한 옷감을 말함. 70년대에 유행한 브리치 아웃 진즈가 대표적이다.


블라우징 / 블라우스나 원피스를 웨이스트의 위치에서 내려 입는 스타일. 기능적이고 장식성도 있다.


블루종 / 점퍼를 말함


비비드 / 선면한 눈이 부시는 것 같다는 의미


빅 패션 / 70년대에 유행된 넉넉한 스타일. 개더나 플레어를 많이 넣어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흐름이 크다.


빈티지 룩 (Vintage Look) / 벼룩시장이나 보세가게에서 고른 오래된 듯한 낡은 옷들을 크로스 코디네이트해서 입는스타일. 우리나라에서는 해외 여행의 붐을 타고 2~3년 전부터 외국의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옷들이 들어오고 보세가게가 많이 생기면서 단조로운 옷입는 방식에 싫증을 느끼던 젊은층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옷입기를 시도, 유행이 되었다. 의도적으로 품위없게 옷을 입는 키치적인 요소가 많은 일본의 아기자기한 스트리트 패션에서 영향을 받은 면도 크다. 손뜨개 아이템이나 구슬 백, 꽃무늬 프린트들이 빈티지룩을 살리는 요소들이다. 우리나라 디자이너 중에서는 이경원이 빈티지 느낌을 소녀스럽게 소화라는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낡은 느낌이라고 해서 털실로 짠 모자, 군화 스타일의 부츠 등을 소품으로 겹쳐입기를 시도하는 지저분한 그런지 스타일과는 구별된다. 원래 빈티지는 최고급 포도주인 빈티지 와인을 뜻하는 단어다.


쁘레따 뽀르떼 / 고급 기성복으 오띠꾸뛰르에 대해서, 일반 기성복을 말한다.


버슬 / 19세기 후반부터 말까지 유행했던 허리뒤에서 히프에 걸쳐 사용한 일종의 파운데이션.스커트의 엉덩이 부분을 부풀리기 위해 허리에 착용.


배럴 백(barrel bag) / 나무통과 같은 원통형의 핸드백을 말하며 어깨에서 늘어뜨리는 형식과 손으로 들 수 있는 것이 있다


본디드(bonded) / 겉과 안에 대조적인 색의 천을 접착시켜 단을 걷어 올려 일부러 안감을 보이게 한다든지 안감과 같은 천을 포켓에 사용하는 등의 디자인이 많이 쓰인다.


뱅글 / 인도나 아프리카 여성이 사용하는 팔지.현재는 금이나 은.유리로 만든 같은 종류의 여성용 액세서리를 말한다.또 팔지나 네클리스에 붙은 늘어지는 장식을 말할때도 있다.


비숍 슬리브 / 긴 소매의 소매부리에 개더를 잡아 커프스로 조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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