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철학 - 마이클 거버

사업의 철학 - 마이클 거버

세계 700만 명이 탐독한 경영의 고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강력 추천!
미국 비즈니스 업계는 『사업의 철학』 출간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다!

『사업의 철학』은 미국에서 출간 즉시 경영의 고전이 된 책으로, 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이내 지옥의 고통을 맛봐야 했던 수많은 사업가들을 폐업의 위기로부터 구한 슈퍼 밀리언셀러다. 즉각적이고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해결책 덕분에 이 책은 전 세계 145개국에 수출되고, 29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118개 경영대학의 교과 과정으로 채택되었다. 이 숫자는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다.

모든 것이 빨리 변하는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세월의 흐름을 견뎌낼 수 있는 단단한 가치를 원한다. 『사업의 철학』이 제공하는 ‘사업개발 프로그램 7단계’가 바로 그런 종류의 것이다. 이 책은 사업의 본질과 성공의 조건에 대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기업가의 시각’을 갖게 만든다. 《포브스》지는 특집기사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의 시대가 왔어도 『사업의 철학』이 전하는 원칙은 여전히 왕성하게 작동한다’고 평한 바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자본주의가 발달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700만 부를 돌파한 밀리언셀러가 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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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밀리언셀러 책을 이제 발견했다는 것이 너무 창피할 정도다. 내용의 깊이가 탁월한 것을 한장 한장 책을 넘길 때마다 느꼈다면 너무 큰 과장일까? 이 책을 통해 나의 깨달음을 말하라고 한다면 그게 단순히 과장이 아님을 알 것이다.


솔직히 말한다면, 읽는 내내 충격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내가 10년이 넘는 동안 이런저런 장사를 해봤지만, 기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시작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 너무 당황스러웠고, 나의 아픈 곳을 송곳으로 찌르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내가 그 동안에 허울 좋은 것만 찾아서 나의 조그만 만족에 기뻐하면서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정말 그 동안의 시간이 너무 아깝기만 했다. 그 전에 이런 책을 만났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했을 텐데 말이다. 지금도 늦이 않았다는 위로로 책을 덮는 시간까지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아니 앞으로 이 책을 더 열심히 살피고 나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삼을 것이다.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본다.

창업하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세가지 인격이 있다고 한다.

기업가, 관리자, 기술자.

"기업가는 꿈을 꾸고, 관리자는 조바심을 내며, 기술자는 심사숙고한다."


전형적인 소규모 사업주에게는 기업가 인격이 10%, 관리자 인격 20%, 기술자 인격 70%가 있다.

기업가는 끊임없이 '뭐가 있을까?'라고 묻는 게 핵심이다.

"어떻게 하면 다르게 할 수 있을까요?" 계속 물어야 한다.

위대한 기술자가 되는 것만으로는 훌륭한 기업을 일구지 못한다.

분명하게 표현해 보지 않으면, 그걸 다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써 보지 않으면, 그건 당신 게 아닙니다.

'종이에 쓰고 구체화해 보는 사람은 극히 소수다.'


"그들은 패턴을 보고, 체계를 이해하며, 비전을 경험한다." - 피터 드러커, <새로운 사회>


'위대한 기업이 되려면 애초부터 위대한 기업처럼 행동해야 한다.'


 턴키혁명 : 사업방식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와 더 관련이 있다.


중요한 건 상품이 아니라, 그것을 내놓는 방식이다.

내 사업이 고객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어떻게 해야 내 사업이 가장 돋보일까?

어떻게 하면 사업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으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신만의 독점적 운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신만의 지속 가능한 사업 원형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레이 크록처럼 매일매일 예상한 대로 쉽게 수익을 내는 성공적인 사업을 구축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신 없어도 잘 돌아가는 사업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업에 얽매이지 않는 좀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사업과 삶은 완전히 별개이다.


사업개발 프로세스 : 혁신, 수량화, 조직화

혁신과 수량화, 조직화는 모든 탁월한 사업의 근간이자 사업개발 프로세스의 정수이다.


"창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해 내는 것이고, 혁신은 새로운 일을 행하는 것이다." - 래빗 교수


사업개발 프로그램

1. 주요 목표

 - 나의 인생이 어떻게 보이길 바라는가?

 - 일상의 삶이 어떠하기를 바라는가??

 - 내가 내 삶에 대해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나의 가족, 친구, 사업동료, 고객, 직원, 공동체를 비롯하여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기를 원하는가?

 -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면 좋겠는가?

 - 지금으로부터 2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으면 좋겠는가? 지금으로부터 10년 뒤, 혹은 20년 뒤에는? 내 삶이 다하는 때에는?

 - 인생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영적으로, 신체적으로, 재정적으로, 기술적으로, 지적으로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관계에 대해서는?

 -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언제 그 돈이 필요할까?



2. 전략적 목표 : 사업 전략과 계획을 단순 명료하게 서술하여 기준으로 정해 놓는 것

 - 당신이 창업을 하는 유일하고도 궁극적인 이유 : 매각하는 것.

 - 어떤 사업을 하는가?

 - 누가 나의 고객인가?


3. 조직 전략

 - 사람을 중심으로 조직하기

 -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

 - 마케팅 담당 임원

 - 운영 담당 임원

 - 재무 담당 임원

 - 직책의 원형 만들기 : 자기 자신을 시스템으로 대체하기(지침서만들기)


4. 관리 전략

 - 시스템이 해결책이다.


5. 인사 전략

 - 사업의 4가지 시스템

 - 목표를 이루는 방법

 - 목표를 이룰 직원들을 모집하고 채용하고 교육하는 방법

 - 목표를 관리하는 방법

 - 목표를 바꾸는 방법


6. 마케팅 전략

 - 비합리적 의사 결정자들이다. 고객은 무의식적으로 구매한다.

 -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의 구 가지 기둥

 - 당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안다면 (인구통계학적 특징)

 - 그들이 왜 구매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심리학적 특징)


7. 시스템 전략 : 하드시스템, 소프트시스템, 정보시스템

 - 판매시스템

 - 각 시점에 따라 효과적인 고객 응대 문안을 대본으로 작성한다.

 - 각각의 대본과 함께 사용할 다양한 보조 자료를 준비한다.

 - 각 기준 시점별 대본을 암기한다.

 - 영원사원들이 동일하게 각 대본대로 이행한다.

*기준 시점별 대본

 - 약속 잡기

- 고객 평가하기

 - 해결방안 제시하기

자유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쟁취해야 한다.

한 번만 얻으면 되는 게 아니라, 날마다 쟁취해야 한다.  - 롤로 메이.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

​ 지식인은 행동에 대해 생각만 하거나 행동하고 나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 삶이 아닌, 행동하는 삶을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식인은 진심으로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따라간다.

 -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별도의 서재>


귀로 들은 것은 금방 잊어버리리라.

눈으로 본 것은 오래 기억하리라.

하지만 행동하기 전까진 그 어떤 것도 이해하지 못하리라.  - 중국 속담